안녕하세요 크리스입니다.#부르첼 #주간일기용개인 #프로젝트1/60구판양산자구제작기의7번째입니다.오늘은 접착 작업입니다.▲ 건프라(PS수지)를 견고하게 접착하는 경우는 이것이 최고라고 합니다.한국에서는 흔히 ‘수지 접착제’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흔히 ‘흰 뚜껑(sirohuta)’이라고 불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이거… 내용물은 같지만 용량이 적은 병이에요. 위에 흰색 뚜껑은 40ml, 이거는 20ml… 근데…▲ 내용물이 굳어있었습니다…;;;;꽤 오랜만에 열어본건 사실이지만… 단단하게 굳어있을줄이야…;; 요즘은 무수지접착제(크레오스깨끗파월SP)와 순접착+경화제를 메인으로 사용하다보니 오래된 접착제의 상태 확인을 할 일이 없었어요…;;; 아래가 차선책으로 찾은 접착제입니다.▲ 수지 접착제이긴 하지만 오렌지향이 첨가되어 냄새(?) 악취(?)가 적다는 모델입니다. 그렇다고 어차피 몸에 안 좋은 성분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 아니니까 눈 가리고 아웅이 아닐까 싶어요. 불순물(?)이 들어가는 만큼 접착력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_=▲ 수지 접착제이긴 하지만 오렌지향이 첨가되어 냄새(?) 악취(?)가 적다는 모델입니다. 그렇다고 어차피 몸에 안 좋은 성분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 아니니까 눈 가리고 아웅이 아닐까 싶어요. 불순물(?)이 들어가는 만큼 접착력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_=▲ 관절의 핀 보강이 필요했던 부분에 프라봉을 박아.. 접착면 양쪽에 접착제가 쏟아지도록 충분히 발라줍니다.▲ 잠시 방치해 두었다가 꾹 눌러 접착. 접합선 수정은 나중에 다시 할 테니까… 좌우가 최대한 어긋나지 않게 하는 데만 신경을 쓰겠습니다.▲ 발등부분은 앞에 접착+접합선 수정을 해버려서…내부에 러너네임플레이트 조각을 붙여 보강합니다. 구판키트 중 크기가 크고 접착면이 넓지 않은 부품은 접합선 수정까지 마치고 나서 ‘따끈따끈’ 깨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최대한 튼튼하게 접착해두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_-;;;;; ;▲ 발바닥까지 접착해 놓을게요. 도색후 접착할까.. 그런 생각도 있었는데, 내친김에 단단히…내부에 들어있는건 무게로 접착해놓은 볼트와 너트입니다. 1/60 구판키트는 크기에 비해 너무 가벼워서 잘 넘어집니다.. -_-;)▲ 몸통도 일단 접착이 되어버렸어요. 치마를 어떻게 할지는… 조금 더 고민할 것으로… =_=; 이 상태에서 최소 2주… 최대 1개월 이상 방치 플레이 건조시킵니다. 서두를 필요는 없으니까 천천히…^^(다음주 일주일은 쉰다는 원래의 소재…) =_=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