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내리락한 이번주… 후 인생무상이고 또 혼자 생각에 잠겼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 ㅋㅋ 아무일도 없던 호주 생활에 혼자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근데 내년까지 퀸즐랜드는 해외여행을 보류한다는게… 도대체… 내년까지라면 2022부터 가능하다는 건가?너무 못 믿어서 머리가 안 돌아가. J에게 한번 물어보지 않으면 ㅠㅠ현실현실부정ㅋㅋ
#곤약젤리 누가봐도 made in korea 간식 곤약젤리 ㅋㅋJ가 하나 사먹어봐 완전 맛있대~~ 또 칼로리는 이렇게 낮으면~~ 하나 사먹고 또 그날 4개를 더 사온 한국에서 자주 먹었던 곤약젤리의 맛. 은근히 양도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와.콜즈에서 산거같은데 지점마다 다르게 파는거같아
#닭가슴살 좀 먹어라, 닭가슴살…
나는 김밥 먹을 거야. #계란김밥처럼 만들어봤어.김밥 한 줄 만들었는데 김밥 한 장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두 장을 이어서 만들었다.내용물은 베이컨, 당근, 단무지, 달걀로 끝이지만 집에서 먹는 김밥 맛이 난다.엄마는 항상 단무지 대신 김치를 씻어서 넣었는데 다음에는 볶은 김치 말고 나도 김치를 넣어봐야겠다.
김밥에는 역시 라면… 탕탕인데 이거 조합 너무 맛있다.진라면의 매운맛은 정말 매워서 이제 나도 진라면의 순한맛에 익숙해졌어…정말 왜이렇게 맵지?? 신라면은 꿈도 못 꾼다.
내가 만들어놓고 되게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 김밥 사진을 3장이나 찍었구나?? 김밥은 정말 최고야. 소풍갈때, 공원에 놀러갈때, 등산갈때는 꼭 김밥이지만 다음에는 꼭 가지고 가서 혼자 먹어야겠다
#런치박스 #런치도시락 #샌드위치샐러드,사과,곤약젤리,샌드위치마지막 #수박공약젤리를 도시락에 함께 싸서 주었다.콜스에서 그린카레가 반값이라 많이 사고 싶었는데 유통기간이 올해 말까지여서 2개만 샀다.그리고 처음으로 레드카레를 사봤는데 두근두근거려…알디표 #코코넛크림라이트라 조금 엷은 느낌이 없지 않지만 나쁘지 않다.이것저것 비교해서 사서 요리하는 재미가 있어.평일에 또 생각이 많아져서 혼자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별거 아닌 걸로 제이랑 다퉜어 ㅋㅋㅋ 티격태격 다투던 것도 아니야 ㅋㅋㅋ 우린 막말로 와다다다 싸우는 게 아니고 둘 다 화가 나면 말을 안 해.시간이 필요한 스타일 휴;; 보통 둘중 한명이 기분이 상하면 말하지만, 둘다 짜증을 내면 그냥 말하지 않게 되지만 보통 ^^…. 80%는 J가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은 J의 사과로 끝나는 싸움이다. 지난달만 해도 너무 행복하고 삶에 만족하고 깜짝 놀랐는데 또 미래를 걱정하는 걸 보니 그냥 내가 내 자신을 위로하며 살아야 할 것 같다.근데 그린카레는 맛있었어.그린카레에 야채만 넣고 사이드에 베이컨을 넣은 #토마토계란볶음이 왜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어. 소금,후추만 간하는데…#토탈볶음이 중국에서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는(사실 몰름… 정말인가) 이야기를 들었지만 왠지 납득중평소 J한테 화나면 도시락 안만드는데 ㅋㅋ 감정이 모든걸 지배하는 나자신 ㅋㅋㅋ 그정도까진 아니고 나의 도시락을 만들면서 같이 만들었다.항상 같은 샌드위치, 샐러드, 귤, 치즈크래커 날이 추우니까 귤이 많이 나오는데 콜스에 드디어 afourer가 나오고 이제 터진 시즌이라 많지는 않다.그리고 귤을 한 망에 넣어서 판다^^너무 이른 시즌에 샀는지 임페리얼 미니 버전 정도의 귤이었다.너무 맛이 없어서 버릴까 싶을 정도야. 그런데 음식을 버리는 건 양심의 죄책감이 있어서 웬만하면 그냥 먹으려고 해.내 탓이야~~~인스타 보다가 ㅋㅋㅋ발랄한 팀 팀 팀 한정판 광고를 봤나요? 영국 컬렉션이라… 몰라, 몰라… 마지막 스콘&크림이 제일 좋을 것 같은데 옆에 핑크색 딸기크림이 과연 맛있을까 해서.. 제일 충격적인건 피시앤칩스의 동공지진이 너무 믿기지 않아서 캡쳐해놨어; 그래도 힘든건 알겠는데 신경쓰이는건 있어그전날 남은 토달볶음샌드위치처럼 끼워먹었다. 후다닥오랜만에 #팀텀을 샀다. 가장 좋아하는 #더블 코트도 두껍고, 정말 더블로 초콜릿이 싸여 있어 맛있다.통통하고 귀여운 팀탐그 전에 남은 #그린카레를 리조또처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진짜 리조또같은 느낌!! 정석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죽처럼 꿀꺽꿀꺽 삼키더라#디카페인에 #바닐라아이스크림 바닐라아이스크림은 샐러리가 최고야. 그렇지만 이것은 bulla호호호호호먹다가 포기한 콜스 귤… 끙끙 앓다토요일에 일하고 주말에는 #바베큐하는날!!#파닭꼬치가 먹고 싶어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닭 가슴살을 살까 하다가 너무 푸석푸석하지 않을까 싶어서 다리살을 샀다.다음에는 닭고기를 조금 더 작게 만들어서 만들기로 하고 후추만 뿌렸는데 결론은 다 나중에 간장소스를 발라먹었어.그리고 햄버거 패티와 소시지 패티까지는 만들기가 어려워서 만들어진 것을 샀다.역시 바비큐 팩 최고. 바비큐 그릴이 없을 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막상 사서 이용하니 주말에 바비큐 먹을 생각만 하고, 그것 때문에 친구를 사귀고 싶어졌다.물론 호주생활에 친구에 대한 갈망은 언제나 있지만, 꽤 어렵습니다.(눈물) 경계심이 너무 강해서 ㅎㅎㅎ……점점 체득해가는 J의 스킬, 근데 구우면서 답답했던지 계속 맨손으로 만지고 데고 반복하고 집도 세고 말 안 들으니까 그래서 손가락 다 태워먹으라며 그냥 내버려뒀다. 하긴 닭꼬치는 간을 해야 맛있어. 이번에는 간장 반 양념 반을 만들어볼게. 양이 모자란줄 알았는데 배가 터질것 같다;; 근데 바비큐를 하면 다 구워보고 싶어져서 계속 배 터지게 먹게 된다.햄버거 밴을 저녁식사하러 갔더니 하나도 없어서 집에 있는 빵을 털어 먹고 냠냠… 햄버거는 내 취향이 아니라 J도 다음에는 만들어 먹자고 한다. 내가 만들어 달라는 말 ~~~ 그래도 매일 즐겁게 숯불을 피우고 열심히 굽고 청소까지 해서 불만은 없다#바비큐파티 #smores 배부르니까 이제 먹자고 하더니 살아있는 숯불을 보면서 #마시멜로를 들고와서 갑자기 #스모아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어 ㅋㅋ 끝이 없는 식사 정말 원래 마시멜로를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맛있어서 3개나 먹었다… 헐… 담백한 크래커에 마시멜로 사이에 꼭 #다크초콜릿을 넣고 살짝 구워 먹으면 계속 먹는 마성의 맛, 왜 미국인들의 대표 간식인지 알 수 있다. 이것은 누구나 좋아하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