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쇼핑몰 대표 하늘 직원 갑질 학교폭력 가해 의혹 불법 도박 브로커 의혹 초호화 결혼식 연예인 총출동 SNS 네티즌 지적 비판 비공개 전환
유튜버 겸 쇼핑몰 대표 하늘이(30)가 초호화 결혼식에서 화제가 된 직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하늘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 지인들은 저를 본 적도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아마 제가 누군지도 모를 것”이라며 “괜히 저 때문에 일이 커지는 것 같아 죄송하다”고 운을 뗐는데요.
이어 “과분한 관심이 조금 힘들기 때문에 당분간 비공개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그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남편 A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A씨는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해당 결혼식 하객으로 유세윤 김종국 ‘DJ DOC’ 이하늘 김희철 고준희 소유 규현 등 다수의 연예인이 참석했습니다.
또 이병헌 이진욱 이재훈 이민정 싸이 비 크러쉬 백현 윤도현 박재범 송민호 등도 축하 영상을 보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문제는 하늘이 쇼핑몰 직원의 갑질, 학교폭력 가해 의혹, 불법 도박 브로커 의혹 등을 일으킨 인물이라는 것.
이 때문에 그가 운영하던 유튜브 구독자 수는 90만명대에서 60만명대로 줄었습니다. 하늘은 논란 당시 자신을 둘러싼 갑질 및 학교폭력 가해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하늘의 과거 이력을 거론하며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을 비판했습니다. 정작 대다수 연예인이 남편인 A씨 측 손님이었던 것으로 파악된 상태. 도를 넘은 비난이라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