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음의 달입니다. 연초부터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생각보다 빨리 소개할 수 없는 피규어 리뷰인데??아마 지난번 리뷰 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소개할 다음 피겨를 예상하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슈퍼로봇초합금알토아이젠에 이은 슈퍼로봇대전OG관련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어제 정식으로 공개된 센티미터의 RIOBOT얄다바오토도 그렇고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
슈퍼로봇초합금 ‘바이스리터’입니다 기체와 탑승파일럿 모두 여러가지 먼저 소개한 알토아이젠과 잘 어울리는 완벽한 짝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로봇초합금 이야기는 지난번 리뷰에서 간단히 설명했으므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또한 이번 바이스리터도 작년에 저에게 생일선물로 트윌러버 리모바씨가 보내준 아이입니다!!파일럿인 엑셀렌의 입버릇처럼 바이스리터를 아이라고 칭하며 리뷰합니다.XD
독일어로 백기사를 뜻하는 바이슬리터는 알토아이젠과 마찬가지로 게슈펜스트 시리즈에서 파생된 기체입니다. 대신 OG 세계관에서 기체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테슬라 드라이브와 같은 신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체 컨셉도 뛰어난 운동성을 바탕으로 장거리 사격 위주의 여러모로 알토아이젠과는 다른 기체입니다. 기체 탄생에 관여한 모리 스미 소이치로씨는 정말 독일어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웃음)
독일어로 백기사를 뜻하는 바이슬리터는 알토아이젠과 마찬가지로 게슈펜스트 시리즈에서 파생된 기체입니다. 대신 OG 세계관에서 기체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테슬라 드라이브와 같은 신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체 컨셉도 뛰어난 운동성을 바탕으로 장거리 사격 위주의 여러모로 알토아이젠과는 다른 기체입니다. 기체 탄생에 관여한 모리 스미 소이치로씨는 정말 독일어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웃음)
조종사의 엑세렝은 알토 아이젠의 조종사인 쿄스케와 커플 관계입니다~그것도 엑세렝이 연상 커플이네요 매사에 낙천적인 분위기 메이커인데 그런 가운데도 냉철한 판단력과 조종사로서의 뛰어난 실력을 가진 캐릭터!!덕분에 무뚝뚝한 쿄스케와 마이 페이스인 엑세렝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OG세계관에서 완벽한 짝이라는 사실!!실제로도 이 커플은 OG시리즈에서 매번 인기 랭킹 상위에 위치하는 한편 패러디 캐릭터를 탄생시킨 것도 있어요 역시 제일 유명한 것은 쿄스케와 엑세렝을 만든 모 리즈미 소이치로 씨가 탄생시킨 앨리스 x사나, 커플입니다:D
6개의 날개로 구성된 테슬라 드라이브를 비롯한 루즈 덕분에 우선 알토아이젠보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네요 교체 가능한 손 부품과 날개, 여기 빔 소드와 옥스턴 런처 등이 보입니다.
레드블랙화이트의 조합이었던 알토아이젠과 대비되는 블루화이트블랙의 바이슬리터 기체의 색맞춤부터 컨셉까지.. 게슈펜스트를 원형으로 하면서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재미있죠? ^^
역시 공식 일러스트를 참고한 구도의 사진 바이슬러 하면 떠오르는 장거리 무장 옥스턴 런처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군요.
화려한 기동력을 살린 중장거리 포격기체라는 컨셉에 걸맞게 여리여리한 프로포션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설정을 반영한 게임에서도 장갑수치가 낮아 그만큼 적의 공격을 받을 경우 리스크가 큰 성능이었지만 엑셀렌은 특유의 기량으로 쳐야 한다는 전법을 내세우며 역시 L5전역부터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투구를 쓴 듯한 모습 때문에 정면에서는 생각보다 볼 수 없는 바이스리터의 얼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하얀 백기사라는 별명에 걸맞은 고결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건담 시리즈에서의 빔 사벨과 사실상 같은 컨셉의 무장이라 할 수 있는 플라즈마 커터이지만 사격전이 중심인 바이슬레이터 & 엑셀렌이기 때문에 이 무장을 크게 활용하는 모습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습니다.슈롯조 알토아이젠과 마찬가지로 혼스테이지를 통해서 맨몸을 고정시킬 수 있는데?? 왠지 바이스리터의 경우는 알토나 다른 로봇혼과 달리 연결 파츠를 홈에 끼우는 방식을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슬라이드 형식, 비슷하게 스탠드를 스치는 방식인데 왜 이러는지 몰랐습니다. 안정적으로 고정되지도 않고 합금이 들어간 맨몸의 무게 때문에 매우 위험했습니다.그래서 언뜻 보기에 그럴듯한 사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하나 조마조마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어떻게 이런 결정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서 출시된 알토와 비교하면 분명히 불편한 사양이었습니다.아래는 플라즈마 커터와 비교하면 그래도 바이스리터에서 활용도를 볼 수 있는 3연장 빔 캐논입니다 게슈펜스트의 플라즈마 스테이크스가 있던 부분을 사격용 무장으로 개수했다는 점에서는 알토와 같지만 바이스의 경우 실탄 무기를 사용하던 알토와는 달리 빔 무기라는 미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게임에서는 범용 무기를 제외한 기본 무장 중 유일하게 이동 후 사용할 수 있는 사격 무장이기도 합니다.3연장 빔 캐논의 경우는 알토와 달리 평소 모습과 전개된 모습을 파츠 교환 형식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만, 저 스테이크 부분이 튀어나온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이 리뷰에서는 위 사진을 제외하면 계속 전개 상태로 해 두었습니다.근소한 차이지만, 같은 무장이면서도 작품에 따라 일반 빔 병기처럼 광선의 형태로 나오는 경우도!!실탄을 사용하듯 빔 입자를 연사하는 형태의 연출로 등장한 무장이기도 해요 :)아래는 위 와이스리터의 간판 무장인 옥스턴 런처입니다. 돌격용 창을 뜻하는 옥스턴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그대로 채택한 무장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게임 중 엑셀렌의 전투 대사에서도 적에게 이를 가르치는 모습이 나옵니다.역시 그 특유의 원근감을 살리기 쉬운 런처의 형태 때문일까요??같은 포징이지만 1:1 비율의 사진보다는 이렇게 3:2 비율의 사진이 더 멋있어 보이더라구요.슈퍼로봇대전 IMPACT(2002)에서는 바이슬리터의 최강무장이었던 옥스턴 런처B입니다 최강무장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그 흔한 기체의 리얼사이즈 컷인도 없고 엑셀렌 컷인만 나오잖아요?오히려 한 단계 낮은 위력의 빔 병기인 옥스턴 런처 E에서 바이스리터 컷인을 볼 수 있었습니다.그렇게 지루했던 연출이 역시 OG시리즈로 넘어가면서 대격변을 이룬 무장이기도 합니다. 이걸 보면서 그렇지~ 이정도 되면 바이슬러의 대표적인 무장이라고 할 수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ㅎㅎ나름대로 알토아이젠때처럼 게임상 연출을 재현하는 사진을 몇개 찍고 싶었는데??아까 말씀드린 스탠드 고정의 불안정함과 함께 출시된 지 오래된 제품이라 흉부 관절이 문어라는 점, 이런 이유로 바이스리터의 화려한 기동력을 강조하는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 제품을 개봉하기 전에 위 영상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움직이는 걸 꼭 따라하고 싶었어요. ㅎㅎ그리고 슈퍼로봇대전 OGS(2007)에서 바이스리터의 새로운 상위무장으로 추가된 옥스턴 런처 W빔 무기를 사용하는 E모드와 실탄 무기를 사용하는 B모드를 변환하면서 사용하는 무장이었습니다. 단지 연출만 보면 최강무장이면서도 별다른 컷인이 없다는 점에서 임팩트의 법칙을 재현한 것일지도..??w;;그런데 엑셀렌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미즈타니 유코씨의 목소리는 정말 언제 들어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엑셀렌 이야기를 할때마다 슬퍼지지만 내지 않을수도 없으니까.. 고인이 되셨다는게 너무 아쉽기 때문에 OG시리즈 완결편이 나오면 대역성우 없이 계속 미즈타니 유코씨의 목소리로 좋을것 같아요 추가녹음이 없는건 아쉽지만 생전에 유코씨도 엑셀렌이라는 캐릭터를 각별히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역시 여러가지 이유로 바이스리터의 화려한 기동성을 살리는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후속기인 라인 바이스리터의 하울링런처 B모드 연출에서 나온 리얼컷인을 떠올리며 찍어본 구도입니다.이것은 합체공격 램페이지 고스트를 재현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기분만 내보자는 느낌으로 찍은 투샷이었네요 여러가지 아쉬웠으니 반다이는 빨리 HG슈퍼로봇대전 OG라인업에서도 바이슬리터를 발매하라!!이것은 합체공격 램페이지 고스트를 재현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기분만 내보자는 느낌으로 찍은 투샷이었네요 여러가지 아쉬웠으니 반다이는 빨리 HG슈퍼로봇대전 OG라인업에서도 바이슬리터를 발매하라!!잇달아 소개한 슈퍼 로봇 초합금 알토 아이젠과 바이스리터는 지난해 12월 3일 날 같이 찍은 제품입니다.작성하기 전부터 정확히는 사진을 찍을 때부터 제품의 만성적인 문제로 포징을 하는 것이 제한되고 있었으므로, 슈퍼 로봇 초합금 알토 아이젠 정도의 만족스러운 리뷰가 나오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오히려 그런 생각을 사전에 한 탓인지 크게 의욕이 저하된 상태에서 쓴 글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나름대로 제한된 상황 속에서 노력은 했다고 할까?무엇보다 식완에 가깝기 때문에 가동성이라는 것이 없는 슈퍼 로봇 대전 OG작품을 제외하면 나에게는 처음 바이스 리터 피겨이었기 때문이다..게다가 이를 선물로 주신 것이 리모바님이라고 생각하면, 앞으로도 평생을 함께 있는 피겨이었다는 얘기하고 싶었습니다.그래도 포ー징그을 멋있게 못 잡았던 점은 유감이지만 훗날 꼭 HG라인 업에서 바이스리터가 발매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리뷰에 이어저의 OG시리즈 사랑을 더 키우셨다 리모바에게 감사합니다!!이것으로 빙월’s 슈퍼로봇 초합금 ‘바이스리터’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리뷰는 로봇?? 스파페?? 꽃미남?? 미소녀?? 무엇을 보고 싶습니까? 여러분 XDww!!